ILLUSION
GLITCHERS ART SHOW VOL.1 <ILLUSION>
예술과 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글리쳐스의 첫 번째 아트쇼는 ‘사람’의 정신적인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내면, 감정, 삶의 형태 등을 시각화하는 작품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박주은 작가와 함께합니다. 박주은 작가의 작품들을 기반으로 내면과 감정 등 보이지 않는 것을 보여지게 하고 시각적, 청각적으로 증폭시켜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글리쳐스의 사운드 디렉터 JUNEON과 미디어 아티스트 YAN이 함께 각자의 ‘illusion’을 담아 페인팅, 사운드, 맵핑의 콜라보 형태로 하나의 전시공연을 완성했습니다. 우리는 이번 아트쇼를 통해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마주하는 감각을 느끼고 스스로에 대하여 사유하는 경험을 이끌어 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