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당착
당신은 누구를 위해 선을 베풀었는가.
우리는 타인을 위한 선을 말하며 때론 선행(善行) 자체에 취해 있는 ‘나’를 발견한다.
어쩌면 윤리적 행위는 타인의 존엄성과 무관하게 온전히 ‘나’의 만족을 위한 자기중심적 선택사항이 아닐까.
자가당착은 6명의 낯선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인간이 지닌 ‘선택적 윤리’의 모순성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당신은 누구를 위해 선을 베풀었는가.
우리는 타인을 위한 선을 말하며 때론 선행(善行) 자체에 취해 있는 ‘나’를 발견한다.
어쩌면 윤리적 행위는 타인의 존엄성과 무관하게 온전히 ‘나’의 만족을 위한 자기중심적 선택사항이 아닐까.
자가당착은 6명의 낯선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인간이 지닌 ‘선택적 윤리’의 모순성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